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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톱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이찬원이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은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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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미스터트롯 톱6’의 활동에도 먹구름이 끼게 됐다.
TV조선 측은 ‘톱6’가 출연하는 예능 ‘뽕숭아학당’과 관련해 “밀접접촉자와 상관없이 지난 1일 녹화에 참여한 전 출연자와 스태프가 코로나 검사 진행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보건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방역시스템을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상암동 사옥은 일정 기간 동안 폐쇄 하는 등 고강도 선제적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의 경우 18~20일 대구, 24~26일 고양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뿐 아니라 확진자 발생에 따른 ‘톱6’의 건강상태가 공연 개최의 변수로 떠올랐다. 주최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