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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막전이 연기된 가운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esports’에서 활용됐던 레이싱 게임 ‘아세토 코르사’로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현역 프로 드라이버들이 온라인 대결을 벌인다. 여기에 ‘아세토 코르사’의 최강 실력자들인 심레이싱 드라이버들이 나서는 레이스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 참가자 가운데 기록이 좋은 상위 24명의 실력자들은 4월 25일과 26일에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심레이싱’ 본선무대에 나선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4인의 심레이싱 드라이버들은 25일 예선 레이스에 이어 26일 결승 레이스를 치른다. 우승자에게는 심레이싱 최강자의 명예와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심레이싱’은 25일과 26일 모두 오후 2시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