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규(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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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영규가 4번째 결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영화 ‘해치지 않아’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2일 박영규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데일리에 “지난달 25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이 맞다”며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조심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영규가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서울 역삼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영규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해 조용히 치러졌다.
박영규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결혼을 3번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은 박영규의 4번째 결혼으로 알려졌다.
| 박영규(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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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한 박영규는 드라마 ‘아름다운 밀회’, ‘정든 님’, ‘폭풍의 계절’, ‘장녹수’, ‘순풍산부인과’, ‘국희’, ‘신귀공자’, ‘다모’, ‘정도전’, ‘엄마’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라이터를 켜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1989년 음반 ‘카멜레온’을 발매하며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35년 동안 다수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 온 박영규는 2020년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현재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며 오는 15일 개봉하는 ‘해치지 않아’에서 동물원 서원장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