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편지 가득”…‘석방’ 박유천 근황 공개

  • 등록 2019-07-04 오전 9:51:21

    수정 2019-07-04 오전 9:51:21

사진=박유환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배우 박유환이 형 박유천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환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이날 1인 방송을 쉬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형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편지를 거실에 늘어놓고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박유천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지난 2일 이 사건 선고공판에서 박 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4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또 보호관찰 및 치료 명령을 내렸다. 이로써 지난 4월 말 이후 두 달 넘게 구속됐던 박유천은 일단 자유의 몸이 됐다.

석방된 박유천은 수원구치소를 나서면서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지난 2~3월 전 여자친구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에 앞서 지난해 9~10월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을 황하나와 같이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