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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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레드벨벳이 중독성 넘치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으로 컴백한다.
‘The ReVe Festival’(더 리브 페스티벌)로 2019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예고한 레드벨벳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멜론,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만큼, 음악 팬들의 귀를 완벽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8~9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SNS 레드벨벳 공식 계정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킨 단어 ‘짐살라빔 (Zimzalabim)’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으로, 곡 제목이자 음악의 반전을 이끌어가는 가사로도 활용되며,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의미를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레드벨벳은 오늘(10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 V 레드벨벳 채널 등을 통해 ‘The ReVe Festival’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 ‘Special Invitation: RVF D-10’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은 6월 1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