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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라윤경은 한 때 자신이 103kg을 넘었다고 전했다.
라윤경은 “살이 찌고 나서 지방간과 콜레스테롤 상승으로 살을 빼야 하는 상황이었다”라며 “그 뒤로 매일매일 운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윤경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몸에 딱 맞는 옷 입기, 젓가락으로 밥 먹기, 와일드 망고 요구르트를 꼽았다.
이에 전문가는 “와일드 망고 요구르트는 장의 기능 원활하게 해줘서 변비에 도움을 주고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니까 디톡스 효과까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윤경은 또 “수시로 달라붙는 옷을 입어보면 안다”라며 “옷을 보면 어느 부위의 살을 빼는 것이 보인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와일드망고는 아프리카 서부 밀림 지대에서 자생하는 열대과일로 원주민들의 에너지 보충원이다.
와일드망고의 주성분인 아디포넥틴의 뛰어난 지방분해효능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 아디포넥틴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