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며느리’ 오주은, 두 아이 엄마 된다…“임신 초기”(공식입장)

  • 등록 2017-08-28 오전 9:09:52

    수정 2017-08-28 오전 9:09:52

사진=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오주은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주은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주은은 현재 임신 초기로 당분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주은은 현재 MBC 일일극 ‘별별 며느리’에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미용실 처녀 오미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소속사 측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드라마 ‘태양 속으로’로 데뷔한 오주은 ‘파리의 연인’에서 매력적인 악영 문윤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드라마는 물론 ‘무한걸스3’로 예능에까지 도전하며 폭넓게 활동했다.

오주은은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문희수 양을 두고 있다. 이들은 MBN ‘함께하는 자연육아, 한 지붕 네 가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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