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희는 조동진의 방광암 4기 진단 소식이 전해진 30일 자신의 SNS에 “‘그’는 한 시대의 상징이며 제게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가십용 제목과 내용으로 마음 상하실까 걱정이 앞서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또 “기획사 확인이 안된 내용을 외부에서 듣고 첫기사를 쓰신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걱정과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조동진은 1979년 데뷔한 가수로 ‘행복한 사람’, ‘제비꽃’, ‘나뭇잎 사이로’ 등으로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10년 전 심장병 수술을 받고 제주도에서 생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