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마녀보감' 종영소감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

  • 등록 2016-07-16 오전 10:45:16

    수정 2016-07-16 오전 10:45:16

곽시양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곽시양이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곽시양은 16일 소속사를 통해 “마녀보감을 통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첫 사극출연이라 걱정도 많이 하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동료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시청자의 애정에 대한 감사도 덧붙였다.

이어 “헤어지는 것이 많이 아쉽고 서운할 것 같지만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작품이라 배우로써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새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곽시양은 ‘마녀보감’에서 다정한 성격과 훈훈한 외모, 타고난 무술실력까지 갖춘 풍연을 연기했다. 연희(김새론 분)를 향한 연정을 품은 순애보 캐릭터다. ‘마녀보감’은 16일 종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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