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SBSESPN은 28일 “올림픽의 주관방송사인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가 세계양궁연맹으로부터 전달받은 감사 편지를 SBS ESPN 제작진에 보내왔다. 우거 에드너 IOC위원 겸 FITA 회장의 이름으로 발신된 이 편지는 양궁 종목의 중계가 완벽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궁과 태권도 종목의 국제신호를 제작한 SBS, SSB ESPN가 보여준 세계적 방송 기술을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SBS ESPN은 “국제적인 빅 스포츠 이벤트 중계를 위해 손발을 맞추다 보면 내부적인 갈등을 겪게 되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이번 올림픽에서 SBS, SBS ESPN 제작진은 서로를 격려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내, 외부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