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 새 멤버 배우 주상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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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KBS2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 최근 합류한 배우 주상욱이 “들어온 게 잘한 건지 후회가 좀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주상욱의 발언이 나온 상황은 이렇다. 주상욱은 ‘남자의 자격’ 첫 녹화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내버스 여행을 진행했다. 18시간 넘게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고된 일정이다. 주상욱도 결국 첫 녹화부터 녹다운됐다는 게 제작진의 후문. 주상욱은 오프닝 촬영 때만 해도 “진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 주려면 이 정도는 돼야한다”며 자신만만해했지만 고된 일정에 힘들어했다는 설명이다.
주상욱의 독설 행진은 계속됐다. 주상욱은 이경규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이경규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말도 했다. 주상욱과 개그맨 김준호를 새 멤버로 영입한 ‘남자의 자격’은 최근 ‘남자, 그리고 청춘여행’이라는 주제로 여행을 떠났다.
주상욱은 또 `남자의 자격`에서 해 보고 싶은 미션으로 소개팅을 꼽았다. 이상형으로는 배우 박시연을 꼽았다.하지만 주상욱은 “그런데 유부녀시라...”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22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