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판 `써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판정

  • 등록 2011-07-08 오전 10:10:50

    수정 2011-07-08 오전 10:10:50

▲ 영화 `써니`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감독판 `써니`(감독 강형철)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써니`는 지난 6일 등급심의에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상영시간은 135분으로 본 영화(124분)보다 11분이 늘어났다.

현재 600만 관객을 넘어선 `써니`는 일찌감치 감독판 버전 개봉을 추진해왔다. 감독판에 대해 강형철 감독은 "본 영화와는 또다른 방식으로 편집해 묘미를 살리고 일부 폭력 장면 등 추가된 부분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감독판에는 여고생들의 싸움 장면 등이 추가되면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감독판의 개봉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개봉 한 달에서 2주 전에 등급심의가 완료되는 관행상 한 달 내 개봉도 가능하리라는 전망이지만 배급사 CJ E&M은 "정확한 시기는 향후 다른 작품 개봉 등과 조율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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