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보톡스 시술 인정.."사각턱에 네 방 쐈다"

  • 등록 2011-03-09 오전 9:54:59

    수정 2011-03-09 오전 10:44:07

▲ 전현무 아나운서(사진=`승승장구` 방송 캡처)


[이데일리 SPN 연예팀]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보톡스를 시술 사실을 인정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사각턱 교정을 위해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고 항간에 떠돈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주사 4방을 쐈다"며 "중독은 안 좋지만 적당한 시술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선 보톡스 시술 이후 날렵해진 턱선의 프로필 사진이 인증샷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현무 아나운서와 박은영 아나운서는 "솔직히 사심이 있어 잘해준다" "스캔들이 났을 때 너무 놀랐다. 화를 내기도 했다"고 지난해 불거진 열애설에 상반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 관련기사 ◀ ☞전현무 "방송계의 벤자민 버튼"..노안 과거사진 `폭소` ☞박은영, 전현무와 열애설 해명 "나와는 안맞아" ☞김보민 "전현무, 남편 김남일에 멱살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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