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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김창렬이 겹경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DJ DOC 7집 음반이 대박을 터뜨린 가운데 김창렬이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
김창렬은 24일 오전 `2010년도 제2회 고입·고졸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J DOC 소속사 부다레코드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김창렬이 7집 음반 준비와 방송 일정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쉬는 시간, 수면 시간을 줄여가며 열심히 시험을 준비했다.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내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아들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런 아빠가 되기 위한 꿈이 이뤄져 가장 기쁘다. 솔직히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 부끄러운 마음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DJ DOC는 28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7집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후 후속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