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박 씨, 모두 교제설 부인

  • 등록 2009-08-10 오후 12:27:05

    수정 2009-08-10 오후 1:04:31

▲ 가수 김동완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과 인터넷 '얼짱' 출신 박 모씨가 교제설을 전면 부인했다.

두 사람의 교제설은 김동완과 박 씨가 같이 찍은 사진이 지난 9일부터 인터넷에 유포되며 불거지기 시작했다. 박 씨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올려진 사진을 본 네티즌이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며 열애설을 제기한 것. 10일 박 씨의 미니홈피 사진첩과 게시판은 비공개로 돼 있다.

하지만 김동완과 박 씨는 9일 자신의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통해 항간에 떠도는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 씨는 미니홈피에 "바쁜 동완 오빠랑은 내가 졸라서 주말에 짬 내 밥 한 끼 했을 뿐 아무 사이도 아니다. 팬 분들께 죄송하다"라는 글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동완도 같은 날 블로그 잡담란에 글을 올려 "뭐야~ 나도 이상형이란게 있다고...! 축하 쪽지는 뭐야"라며 갑작스럽게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당황스러워 했다.
 
한편, 김동완은 현재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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