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지난 사랑 생각에 울컥거린다"

  • 등록 2009-07-24 오전 11:52:25

    수정 2009-07-24 오후 1:19:55

▲ 박시연(사진=올"리브)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박시연이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피력했다.

박시연은 최근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 썸머 스페셜-박시연의 5 스토리’의 인도네시아 발리 촬영에서 “나는 사랑에 있어서 순정파”라며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 스타일을 바꾸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이제는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여주는 편안한 사람이 좋다”고 말한 뒤 “문득문득 지난 사랑이 생각나면 울컥해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정인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새 많이 외로운 것 같다”며 “누군가가 보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시연은 최근 KBS 드라마 ‘남자 이야기’와 영화 ‘마린보이’ 출연 및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의 새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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