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야구팬 69.4% "SK, 히어로즈에 완승" 예상

  • 등록 2009-05-07 오전 10:38:43

    수정 2009-05-07 오전 10:38:43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8일부터 9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69.48%가 3연패를 노리는 SK가 히어로즈를 누르고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원정을 나서는 히어로즈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4.12%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6.40%는 양팀의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이밖에 두산(56.28%)과 삼성(38.51%), KIA(48.72%)가 각각 한화(23.79%), LG(32.51%), 롯데(26.70%)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 박찬호 활약하는 필라델피아 승리 전망 
메이저리그에선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활약하는 필라델피아(52.14%)가 애틀란타(23.67%)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내셔널리그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53.66%)는 신시내티(22.71%)를 꺾을 것으로 예상했고, 전통의 강호 시카고 컵스(41.26%)는 밀워키(27.68%)를 누르고 승수 추가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메츠-피츠버그(8경기)전을 비롯해 휴스턴-샌디에고(11경기), 애리조나-워싱턴(13경기)전은 각각 홈경기를 치르는 뉴욕메츠(55.51%), 휴스턴(42.94%), 애리조나(65.56%)의 우세를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전통의 강호 뉴욕 양키스(58.60%)가 볼티모어(19.16%)에 완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클리블랜드(37.86%)를 비롯해 시애틀(40.85%), 토론토(57.19%)의 승리를 점쳤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5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8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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