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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SG워너비가 연예계 큰 손 김광수 이사의 품을 떠나 신생회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SG워너비는 지난해 말 엠넷미디어와 전속계약 관계를 청산하고 최근 IS엔터미디어와 3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의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업계 최고 대우에 이른다는 게 SG워너비 측 설명이다.
측근에 따르면 SG워너비는 지난해 엠넷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끝나 재계약 여부를 놓고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IS엔터미디어가 제시한 음반, 공연 등에 관한 조건들에 더 끌려 소속사를 옮기는 것으로 결정했다.
SG워너비는 지난 2004년 1집으로 데뷔한 후 ‘타임리스’, ‘살다가’, ‘광’, ‘죄와 벌’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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