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08~2009시즌 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대한항공의 경기에서 홈팀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삼성화재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예상 승리팀은 1세트 삼성화재 79.90%, 2세트 삼성화재 69.10%, 3세트 삼성화재 65.33%로 1, 2, 3세트 연달아 삼성화재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를 살펴보면 1세트의 경우 3~4점차(37.85%), 5~6점차(25.69%), 2점차(17.40%)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3~4점차(42.81%), 5~6점차(24.05%), 2점차(20.32%)였다. 3세트는 3~4점차(39.10%), 5~6점차(24.70%), 2점차(22.36%) 순이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은 5일 오후 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다음 회차인 14회차는 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LIG와 삼성화재의 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