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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문근영이 '2008 SBS 연기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문근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방영된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여자인 천재화가 신윤복을 연기했다. 특히 문근영은 성인이 된 후 첫 안방극장 복귀에서 연말 시상식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문근영은 연기대상에 호명되자 눈물을 참지 못하며 "이렇게 큰상 주셔서 앞으로 연기 계속하고 싶은데 이 상이 큰 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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