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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악플러들에게 화가 많이 났었죠.”
가수 휘성이 악플러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휘성은 최근 이데일리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왜 우리나라 악플러들은 건전한, 발전적인 비판이 아닌 무조건적인 비방만 일삼는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휘성은 “어떨 땐 그(악플러)들이 불쌍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마땅히 할 일도 없고 자기신세가 불행하니까 그런 식으로 한탄하고 합리화하는 거 아니겠느냐”고 악플러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휘성은 한 때는 남들이 자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못마땅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이젠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 남들이 바보라고 해서 또는 천재라고 해서 그 사람이 바보나 천재는 아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며 타인의 생각에 휩쓸리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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