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 여자 연예인들의 섹시미 대결이 시작되기에 앞서 남자 배우가 먼저 섹시미 뽐내기에 나섰다.
배우 이상우는 최근 개봉한 영화 ‘흑심모녀’에서 수건 하나만 걸친 채 샤워를 하는 장면을 통해 탄탄한 상체를 공개했다.
이 장면에서 많은 여성 관객들은 순수한 이미지의 이상우가 보여주는 의외의 남성미에 탄성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김수미의 “난 놈이야, 난 놈”이라는 대사 역시 이상우의 몸매를 보고 김수미가 즉석에서 떠올린 애드리브라는 후문이다.
그는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은 허리”라며 "허리는 조금만 게으름을 피워도 군살이 붙는 부위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또, 근육이 있으면서도 답답해 보이지 않으려면 유연해야 하는데 허리는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SPN 영화 리뷰]'흑심모녀' 휴먼 코믹 미스터리가 뒤섞여 잔잔한 감동
☞[VOD]주목 이 영화...'흑심모녀'
☞'흑심모녀' 이상우 "연상과 멜로가 더 편해요"
☞'흑심모녀' 이다희의 배우 본색, "이번엔 된장녀로 사랑받을래"
☞'흑심모녀' 감독, "이상우, 실제 준과 흡사"...'욕이야 칭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