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투어 비씨카드 클래식 1라운드에서 신지애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 제주 테디밸리에서 벌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5.92%가 신지애(1위)가 김하늘(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김하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17.56%에 그쳤고 나머지 16.52%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유소연(3위)과 김보경(4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5.28%가 유소연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혜용(5위)-안선주(6위), 김혜윤(7위)-윤슬아(8위), 이일희(9위)-오채아(10위), 박세리-최나연, 홍진주-고가 미호 매치의 경우 각각 안선주(76.07%), 김혜윤(60.60%), 오채아(65.63%), 최나연(56.43%), 홍진주(51.00%)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24회차는 12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