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15일 서울시내의 한 영화관에 홍보물이 비치되어 있다.
지금까지 국내 개봉작 중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낸 시리즈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유일했으며 한국 영화로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첫 사례다.
'범죄도시 4'는 장재현 감독의 '파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로 역대 한국 영화로는 24번째 천만 영화고, 외국 영화를 포함한 전체 개봉작으로는 3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