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이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캔디샵은 22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달간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하루하루 힘차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멤버들은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캔디샵은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해시태그’(Hashtag#)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앨범 타이틀곡 ‘굿 걸’(Good Girl)로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주며 K팝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숏폼 플랫폼을 통해 펼친 댄스 챌린지로는 다크비 디원과 해리준을 비롯해 김대희, 유재필, 퍼플키스 도시, 크래비티 형준 등과 호흡을 맞췄다.
여러 웹 예능에서도 센스 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멤버 수이와 사랑이 ‘꼰대희’, ‘권혁수 감성’ 등에 출연해 당찬 입담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팬덤 확보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