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여전히 재계약 협상 중

  • 등록 2023-11-20 오후 12:19:15

    수정 2023-11-20 오후 12:34: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간의 재계약 협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YG는 멤버 4인과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하고 2명과는 관련 계약까지 마쳤다는 보도가 나온 20일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에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2016년 8월 YG에서 데뷔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올해 데뷔 7주년이자 재계약 논의 시점을 맞았다. 이 가운데 멤버 4인의 향후 거취를 두고 각종 추측이 잇따라 제기돼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YG는 지난 14일 낸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기준일 “아티스트(블랙핑크)와의 재계약 건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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