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 '우영우' 정명석 지운 '섹시 빌런'

  • 등록 2023-07-28 오전 11:18:42

    수정 2023-07-28 오전 11:18:42

사진=강기영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강기영이 악인으로 중무장했다.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에서 절대 惡(악) ‘필광’ 역을 맡은 강기영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이번 시즌에는 카운터에 버금가는 능력을 지닌 악귀들이 등장할 예정.

강기영은 악의 포식자, 최강 빌런 ‘필광’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거듭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에서 강기영은 전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보여준 ‘정명석’ 변호사의 따듯한 카리스마 없이 그저 ‘악’으로만 가득 찬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백으로 넘긴 장발 헤어 스타일링과 엣지 있는 수트핏 등 비주얼 면에서의 변신은 물론, 차디찬 얼음장 같은 표정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캐릭터 소화제’답게 동명의 원작 웹툰 속 ‘필광’ 비주얼을 100% 구현했음을 자랑한다.

이처럼 강기영에게 ‘경이로운 소문2’는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새로운 여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180도 다른 악역 캐릭터 ‘필광’으로의 활약을 예고했기 때문. 많은 사랑을 받은 즐겁고 유쾌한 캐릭터들을 비롯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강기영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폭넓은 연기를 유감없이 뽐낸 그였기에 과연 이번 ‘경이로운 소문2’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기영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2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金’ 현대가 며느리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