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팔로우’ 투어 공연을 열고 양일간 총 3만4000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병행해 9만 9000여명의 랜선 관객(최대 기기 접속 수)과도 함께했다. 멤버 중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쉬고 있는 승관은 공연에서 빠졌다.
세븐틴은 ‘손오공’, ‘돈키호테’(DON QUIXOTE), ‘박수’, ‘울고 싶지 않아’, ‘퍽 마이 라이브’(F*ck My Life), ‘고맙다’, ‘홈런’(HOME;RUN),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 Right), ‘아낀다’, ‘핫’(HOT), ‘힛’(HIT), ‘아주 나이스(NICE)’ 등으로 무대했다. 보컬 팀, 퍼포먼스 팀, 힙합 팀의 유닛 무대로도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세븐틴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팔로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