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바다 "주름·의상 걱정 안해도 돼…나도 데뷔하고파"

  • 등록 2022-12-27 오후 12:10:22

    수정 2022-12-27 오후 6:23:41

가수 바다가 27일 오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카카오페이지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바다가 ‘소녀 리버스’를 촬영하며 느낀 버추얼 예능 출연의 장점을 털어놨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카카오TV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에서는 바다, 붐, 아이키, 펭수, 조욱형 CP, 박진경 CP, 손수정 PD, 조주연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1월 2일 카카오페이지 공개를 앞둔 ‘소녀 리버스’는 새로운 세계에서 데뷔를 꿈꾸는 현직 걸그룹 멤버 30인이 이름도 정체도 숨긴 채 버추얼 걸그룹 5인조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가상의 세계 W를 배경으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최근 온라인 콘텐츠로 급부상 중인 버추얼 크리에이터와 서바이벌 형식을 결합한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소녀 리버스’에서 왓쳐(Watcher)로 참여하는 바다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생겨나는 예능에 적응을 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운을 떼며 “(새로운 예능을) 경험해 보니까 장점이 많더라. 아무리 관리를 열심히 해도 보이는 모습이 어떨지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 없었는데 이 방송 녹화할 때는 주름이나 의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머리를 안 해도 되고 스타일리스트 분이 옷을 걱정하지 않아도 됐다”며 “전날 잠만 잘 자면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돌들이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캐릭터들의 팬이 됐다”며 “나도 버추얼 아이돌로 다시 데뷔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 리버스’는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본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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