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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이 배우 윤다훈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데뷔 이후,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과 시트콤 ‘세 친구’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 속에서 개성 넘치는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38년 차 연기자다.
한편, 아빠처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윤다훈의 첫째 딸 남경민과 예비 사위 배우 윤진식도 함께 등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당초 올해 7월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새로운 살림남 배우 윤다훈의 브라보 기러기 아빠 라이프는 11월 6일 KBS2 ‘살림남2’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