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강다니엘 "새로운 자극 받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24일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잘 즐겼다. 무엇을 기대하시든 그 이상이 나올 것”이라며 “첫 방송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 역시 춤 분야의 한 명의 팬인데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퍼포먼스 대회를 못본 지 오래됐다”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하게 되면서 너무나 좋은 무대들을 보고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Mnet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댄스 크루 8팀이 서열 1위 크루가 되기 위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담는다.

아이돌계 대표 춤꾼으로 통하는 강다니엘은 MC를 맡아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이끈다.

강다니엘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배우는 게 많을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정남 PD “강다니엘씨가 비보이 활동 경력이 있어 MC 역할을 충분히 잘 소화해줄 거라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촬영을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이날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