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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전국 IMAX 상영관에서는 ‘인터스텔라’, ‘덩케르크’를 1.9:1의 화면비로 상영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의 경우에는 신규 스크린 설치를 마치는 시점에 맞춰 12월 7일부터 상영을 시작한다.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다크 나이트’ 세 작품 모두를 16일까지 1.43:1의 비율로 상영할 예정이다.
국내 개봉한 외화 중 세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황폐해진 지구의 인구를 위해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당시 영화를 제대로 관람하기 위해서는 IMAX 상영관에서 봐야 한다는 입소문이 돌며 개봉 첫 주 주말 평균 객석율이 88%까지 이르는 등 IMAX 관람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다크 나이트’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초로 IMAX 카메라로 촬영한 영화로 배트맨과 절대 악 조커의 최후의 결전을 그렸다.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으며 국내 관객수 422만 명을 기록했다.
‘IMAX 대작 기획전’ 티켓가는 할인 특가 1만원이며, 관람 고객들에게는 IMAX사 공식 포스터에 홀로그램 등의 효과를 입혀 제작한 IMAX 한정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용산 IMAX 신규 스크린 설치를 기념해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IMAX 영화를 최다 관람한 고객 600명에게 교체된 IMAX 스크린 조각을 액자에 담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계 멀티플렉스 중 최대인 용산 IMAX 스크린을 평생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마니아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