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여친, MJ 아니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톰 홀랜드의 여자친구는 열애설 상대였던 MJ, 젠데이아 콜먼이 아니었다.

톰 홀랜드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한 금발의 여성과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대 여성의 정체가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톰 홀랜드의 여자친구는 런던에 위치한 한 디지털 제작사에서 일하는 올리비아 볼튼이란 여성. 두 사람은 가족들도 잘 알 만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몇 달 전에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톰 홀랜드는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인공, 피터 파커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톰 홀랜드는 얼마 전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으로 내한을 하면서 환아들을 만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가 출연한 ‘스파이더맨:홈커밍’(2017)은 국내에서 725만명을 동원했으며 전 세계에서 8억8016만6924달러(한화 약 1조34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창 상영 중인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20일 기준으로 733만명, 19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8억7455만 달러(한화 약 1조2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