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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홍보 차 내한한 톰 홀랜드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 병원 어린이병동을 찾았다.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채로 병원을 찾아 약 50분 간 환아들과 시간을 보냈다. 영화 홍보사 영화인에 따르면 스파이더맨과 환아들의 만남은 홀랜드가 직접 제안했다. 영화인 관계자는 “내한 일정을 앞두고 배우 측에서 어린이병원 방문을 먼저 요청해 병원 측과도 협의해서 일정을 어레인지 했다”고 밝혔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엔드게임 이후 변해버린 일상에서 벗어나 떠난 유럽 여행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