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T7(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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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새 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의 단체 티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는 GOT7이 오는 20일 새 앨범 ‘SPINNING TOP’을 발매하고 6월부터는 새 월드투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JYP는 7일 0시 GOT7의 각종 SNS 채널에 일곱 멤버의 완전체 모습을 담은 ‘SPINNING TOP’ 단체 티저 이미지 2종을 처음 선보이고 컴백 열기를 점화했다.
단체 티저 속 GOT7은 화려한 색감이 페인팅 된 힙한 무드의 패션을 각각의 개성을 살려 표현했다. 또 다른 흑백 티저 이미지에서는 무수한 궤적을 배경으로 뒷모습을 보여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연출해 컴백 기대감을 자아냈다.
GOT7은 앞서 평온하게 회전하는 팽이가 조금씩 균형을 잃으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담은 ‘SPINNING TOP’ 티저 영상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SPINNING TOP’은 이들의 새로운 궤적을 예고하는 앨범. GOT7은 컴백에 앞서 음악, 메시지, 비주얼 등 각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GOT7은 신보 ‘SPINNING TOP’을 통해 2019년 첫 컴백을 장식하고 이와 함께 6월 15일, 16일 양일간의 공연으로 2019년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들은 지난해 전 세계 17개 도시, 21회 공연의 월드투어 ‘GOT7 2nd WORLD TOUR ‘EYES ON YOU’’(갓세븐 세컨드 월드 투어 ‘아이즈 온 유’)를 성료하고 위상을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