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美 데뷔 앨범 19일 전세계 공개

  • 등록 2018-10-17 오전 10:16:56

    수정 2018-10-17 오전 10:16:56

엑소 레이(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엑소 레이(LAY)의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나마나나)가 오는 19일 오후 4시(한국시간) 전 세계에 공개된다.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국내외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발매된다. 11곡의 노래를 중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수록해 총 22트랙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이의 풍성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틀 곡 ‘NAMANANA’는 중독성 강한 피리 소리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브라스 사운드,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레이가 만든 신조어 ‘NAMANANA’는 멈추지 않는 환상의 우림을 표현, ‘NAMANANA’에서 이 음악과 함께 현재를 즐기고 진정한 나를 찾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레이는 앨범 공개에 앞서 오는 18일 오후 4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NAMANAN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19분(현지시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디지털 음원 예약 판매 페이지를 오픈, 예약 판매 약 11분 만에 37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레이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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