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민진웅 "법대 자퇴 후 간호조무사 시험, 관장이 주 업무"

  • 등록 2017-02-09 오전 7:54:21

    수정 2017-02-09 오전 8:18:55

민진웅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민진웅이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민진웅은 8일 오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서현철, 박경혜, 장혁진과 함께 출연해 ‘이렇게 뜰 줄 알아쓰까~(?)’ 편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민진웅은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했다”며 “이과였는데 갑자기 진로를 바꾸게 됐다. 그래서 법대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책을 보는 게 힘들더라. 한자 때문이다. 결국 6주 만에 자퇴했다”고 덧붙였다.

민진웅은 “이후 간호조무사 시험도 준비했다”며 “관장이 주 업무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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