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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데뷔 일주일 여 만에 중국 미디어 그룹인 화책그룹의 초대로 중국으로 출국, 드라마 출연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첫 번째 미니앨범 ‘Spring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응원차 참석, 서강준으로부터 멤버 중 외모에 대한 칭찬을 받기도 했다. 차은우는 뽀얀 피부에 작은 얼굴, 훤칠한 키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송혜교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상상 속 아들로 등장한 적이 있다.
아스트로의 소속사는 국내 배우 기획사 중 ‘톱3’ 안에 드는 판타지오다. 판타지오는 하정우 등이 소속된 배우 기획사답게 배우 출신을 가수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서강준이 소속된 서프라이즈가 그 예다. 서프라이즈는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로 먼저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판타지오의 한 관계자는 “서프라이즈의 성공과 아스트로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조만간 차기 ‘배우 그룹’도 준비할 예정이다”면서 “예정된 오디션에 이미 배우의 가능성을 보이는 신예들이 대거 출전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