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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은 13일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4’ 마지막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이는 사전 스포일러를 미리 방지하고, 결승전의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일러로 몸살을 앓아온 만큼 생방송을 통해 원천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동철 Mnet 국장은 이데일리 스타in에 “(‘쇼미더머니4’ 파이널의 생방송은)이번 시즌 시작할 때부터 내부적으로 나온 이야기”라며 “어느 정도 출연진이 윤곽이 잡힌 후에는 아티스트 및 제작진 모두와 상의를 거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녹화방송에서 잡지 못한 문제점을 생방송에서 걸러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자칫 문제가 발생하면 다시 중징계가 내려질 수도 있다. 스포일러 잡으려다 더 큰 문제를 떠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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