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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 중이다. 극중 세상에 둘도 없는 순정남 허동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허동구는 저녁에 황사가 심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이솔(이성경) 회사를 찾아가 직접 황사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구는 떠나기 전에 이솔에게 애교 섞인 표정과 제스처로 귀엽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고지순한 순애보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태오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여왕의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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