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여왕의 꽃'을 피우는 순정남..'잔잔한 여심 어택'

  • 등록 2015-04-13 오전 9:00:17

    수정 2015-04-13 오전 9:00:17

여왕의 꽃 강태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강태오가 순애보 연기로 잔잔한 여심 몰이를 하고 있다.

강태오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 중이다. 극중 세상에 둘도 없는 순정남 허동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허동구는 저녁에 황사가 심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이솔(이성경) 회사를 찾아가 직접 황사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구는 떠나기 전에 이솔에게 애교 섞인 표정과 제스처로 귀엽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12일 10회 방송에서는 동구 본인 역시 야근근무를 해야 함에도 늦게까지 일하는 이솔을 찾아가 도와주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는가 하면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이솔이 레나(김성경)가 자기가 준비한 메뉴를 신메뉴로 결정해주고 믿어준다며 기뻐하자 동구도 본인 일처럼 기뻐하고 행복해한다. 항상 이솔의 뒤에서 오빠처럼 묵묵히 챙겨주기도 하고 이솔의 우직한 조력자이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허동구의 모습은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로망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지고지순한 순애보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태오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여왕의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 'K팝스타' 시즌 4번째 진화..시청률 20% '지붕킥 달성'
☞ 이진아, 음원깡패, 심사파괴..'K팝스타4', 10개월의 기록들
☞ "라면 끓여줄까"..정보석, '장미빛 연인들' 엔딩의 품격
☞ '장미빛 연인들', 종영시청률 26.4%..'막장의 미'로 끝났다
☞ '진사' 조동혁, "'나쁜 녀석들' 근육 없다..내 나이 마흔" 폭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