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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주연한 드라마 ‘무사 백동수’ 속에서 화제가 된 호패술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호패술교육원은 오는 9일과 23일, 오전10시부터 6시까지 서울 월곡중학교에서 제1기 호패술 3급 지도자 연수를 실시한다. 호패는 조선시대 16세 이상의 남성이 소지하고 다니던 신분증 명서다. 훗날 체계적인 무예로 발전, 휴대와 실전성이 뛰어난 호신무기술로 자리잡았다.
교육대상자는 사범급 무술인으로 비사범의 경우 무술유단자들은 지원할 수 있다. 3급 지도자 연수 수료 뒤 지역본부 신청 시 호패술 교육보급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문의는 http://www.hopaesool.com/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