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 예상은 17.08%로 집계됐고, 나머지 14.89%는 성남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1-2 전북 승리(18.15%)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북은 이동국, 에닝요, 드로겟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공격라인을 내세워 13경기 연속 무패행진(11승 2무)을 기록,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무려 29골을 넣으며 시즌 초반 주춤했던 닥공 본능도 살아났다. 반면 성남은 K-리그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며 부진한 모습이다. 선수단의 대폭전인 물갈이와 함께 피스컵 준우승으로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긴 했지만, K-리그 복귀 후 첫 상대가 전북인 점은 분명 부담스럽다. 2011년 이후 양 팀간 맞대결에서 전북이 3연승을 거뒀다. 많은 축구팬들은 전북의 무서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울산(3경기)전에서는 울산 승리 예상(58.31%)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23.60%)과 부산 승리 예상(18.09%)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2 울산 승리 예상이 18.03%로 최다를 차지했다.
경남-제주(2경기)전에서는 제주 승리 예상이 49.89%로 최다 집계됐고, 무승부(27.98%) 예상과 경남 승리(22.13%) 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는 1-2 제주 승리 예상(16.8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25회차는 오는 25일(수) 오후 7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