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한.일 레전드 매치' 타이틀 스폰서

  • 등록 2012-07-09 오후 12:29:49

    수정 2012-07-09 오후 12:29:49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조인식에 함께한 장훈씨(왼쪽)과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넥센타이어가 오는 20일(금)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매치의 공식 명칭은 ‘넥센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이다.

넥센타이어는 2009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프로야구와 인연을 맺었고, 2010년 히어로즈 구단 메인 스폰서 계약으로 프로야구 스폰서십을 본격화 했다.

넥센은 “이번 매치는 프로야구 레전드가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리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해 넥센타이어가 국민들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된 것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한국 프로야구의 초석을 다져온 레전드들이 참가하는 이번 매치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전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꿈의 매치 ‘넥센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는 ‘국민 감독‘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과 한신 타이거스 감독 출신 후지타 타이라가 각각 한국, 일본팀 감독을 맡는다. 각 팀 단장은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과 아시아 최초의 3000안타 주인공 장훈씨다.

이번 매치는 일구회와 명구회가 주관하고 아이안스 스포츠(대표 박유현), 스포티즌(공동대표 심찬구, 민국홍)이 주최하며, SBS ESPN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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