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 "내 이상형은 한지민 스타일"

  • 등록 2011-12-09 오후 12:45:33

    수정 2011-12-09 오후 12:45:33

▲ 김선형, 로드 벤슨, 김효범, 윤호영(왼쪽부터)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서울 SK 나이츠의 김선형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은 한지민 같은 아담하고 귀여운 여인상이라고 밝혔다. 김선형은 지난 9일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의 지상파DMB 중계방송사 QBS(대표 김경선)의 개국 6주년 축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QBS는 올해 12월로 2005년 이후 개국 6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코트 현장의 여러 선수들로부터 개국 축하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QBS와의 인터뷰에서 개국 축하에 이어 김선형은 배우 한지민과 같은 귀엽고 아담한 형을, 김효범은 착한 심성의 여성을 각각 이상형으로 밝혔고, 동부의 로드 벤슨과 윤호영은 DMB를 통해서도 프로농구 시청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들 선수와 경기장을 찾은 농구 팬들의 인터뷰와 현장 모습은 9일 저녁 6시 QBS의 생방송 스포츠매거진 쇼 '핫스포츠'(진행 차유주)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QBS는 이 밖에 개국 6주년을 기념하여 시청자들에게 개봉 영화 '다크아워'의 관람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25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QBS는 현재 2011-2012 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의 DMB 중계를 퇴근 시간대인 저녁 7시부터 생중계 편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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