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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작곡가 방시혁이 "대중음악도 인디음악의 작가정신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 19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뮤직큐브에서 '대중문화 신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던 중 이같이 밝혔다.
방시혁은 "인디음악은 상업성이 배제된 독립적인 음악이다. 따라서 듣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시킬 수 있다. 이른바 '작가 정신'이 집약된 음악인 것이다"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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