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에 펼쳐지는 한국-중국, 쿠바-캐나다, 대만-일본전 등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본선 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의 33.37%가 한국의 10점 이상 다득점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개최국인 중국은 2~3점대가 36.97%로 1순위를 차지해 한수 위 전력의 한국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3경기 대만-일본전에서는 각각 일본의 6~7점대(28.35%)와 대만의 2~3점대(38.32%)가 야구팬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야구강국 일본의 우세를 점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이징올림픽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39회차는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12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마지막 경기인 대만-일본전(14일 오후 8시)이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