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가수 겸 탤런트 이정현이 가수 아이비에 대해 늦깎이 졸업생으로서의 동병상련의 심정을 밝혔다.
이정현은 21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 교정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아이비씨도 내일 졸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도 늦게 졸업하는 만큼 아이비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1999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영화과에 입학해 재적과 재입학의 우여곡절 끝에 9년 만에 21일 졸업장을 받았다. 아이비 역시 2000년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해 22일 8년 만에 졸업장을 받아 늦깎이 졸업생 대열에 섰다.
1996년 장선우 감독의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정현은 이후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해오며 중국 내에서도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정현은 3월부터 KBS 1TV 대하사극 ‘대왕세종’에 신빈 김씨로 첫 등장해 세종(김상경 분)과 소현왕후 신씨(이윤지 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사랑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이정현 “늦깎이 졸업비결은 계절학기의 적절한 활용”
☞이정현, 9년 만에 학사모 쓴다...21일 졸업
☞소희 이정현 데니안 손호영... 가수의 연기 진출 2008년에도 쭉~
☞[포토] '세종대왕의 여인' 이정현, '여러분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