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차원이 다른 뉴트로를 선보인다.
|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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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은 지난 2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3집 ‘러브 포션’ 타이틀곡 ‘러브 포션’(Love Potio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엔싸인은 어둠이 내린 도시에서 빌딩숲을 바라보고 있다. 또 가까이 다가오는 카메라와 다정하게 눈맞춤하며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엔싸인은 친근하면서도 그루비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뉴트로 음악에 맞춰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화려한 손동작이 포인트인 안무는 엔싸인 특유의 활동적이고 청량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러브 포션’은 엔싸인이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타이거’(Tiger)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에서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엔싸인은 보다 밝은 에너지로 돌아와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타이틀곡 ‘러브 포션’은 90년대 정통 뉴잭스윙을 엔싸인만의 청량함으로 표현한 댄스곡으로, 그루비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컬이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청량함부터 그루브까지 한계없는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엔싸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차원이 다른 뉴트로를 선보이며 K팝 신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