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는 21일 드라마 ‘크래시’의 시즌 2 제작 소식을 알렸다.
지난 5월 13일 첫 방송된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 지니)’는 국내 최초로 교통범죄 수사를 다룬 드라마로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리얼리티를 한껏 살린 카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희열을 선사했고, 흔한 로맨스 하나 없이도 충분히 흥미로운 전개와 수사물만의 긴장감이 더해져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방영 중에도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으며 시즌 2에 대한 관심이 계속됐던 만큼 이번 시즌 2 제작 확정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시즌 1의 엔딩에서 TCI 팀의 소속이 ‘경찰청’에서 ‘국가수사본부’으로 바뀌었다. 그만큼 시즌 1 보다 더욱 커진 규모와 사건, 다양해진 스토리와 카 액션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