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는 지난 4일,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투어 인 서울 ‘Color+Full’를 통해 2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2 김선호 팬미팅 - 하나, 둘, 셋, 스마일’에서 인연을 맺은 박경림이 다시 한번 MC를 맡아 김선호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었다.
김선호는 팬미팅 현장에 일찍 도착한 팬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했다. 커피차는 다회용기를 사용한 커피차를 준비했다고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그는 네 컷 사진 부스를 준비하여 팬들이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팬미팅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했다.
코너 후반부에는 5월 8일 그의 생일을 맞이하여 팬들이 비밀리에 준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생일 축하 노래, 슬로건 이벤트, 2단 케이크,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팬들의 생일 축하 이벤트에 깜짝 놀란 김선호는 입가에 환한 미소를 띠며,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코너 ‘선호의 탐구생활’과 ‘선호티콘’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한 어린 시절 사진과 팬들이 직접 그려준 ‘선호티콘’을 똑같이 따라 해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마지막으로 김선호는 2000여 명의 팬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귀갓길을 배웅하며 2024 아시아 투어 인 서울 ‘Color+Full’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2월부터 방콕, 도쿄, 오사카, 마닐라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Color+Full’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